애드머니

보일 듯 말 듯 희미한 추억 꺼질 듯 내 맘에 피어난 사랑 살며시 무릎베개에 기대는 내 사랑 내 귓가에 들려오는 사랑 연가 덧없이 외로운 슬픈 이야기 노랫소리에 다시 만난 인연아 어느덧 눈을 뜨면 사라진 당신 이내 가슴엔 눈물만 흐르네 아 초롱불 사랑 너무나 짧은 인연 이별 연가에 눈시울 적시고 내 가슴 깊이 남은 당신의 흔적 오늘 밤도 홀로 눈물짓네 덧없이 외로운 슬픈 이야기 노랫소리에 다시 만난 인연 어느덧 눈을 뜨면 사라진 당신 이내 가슴엔 눈물만 흐르네 눈 뜨면 사라진 나의 사람아 찬바람 부는 텅 빈 이 자리에 슬피 울며 타오르던 내 마음처럼 가슴속 영원히 피어 있는 불빛이여 덧없이 흘러가는 이별의 시간 속에서 이 못난 사랑을 붙잡고 사네 소리쳐 불러도 대답 없는 내 사랑 부디 나를 잊지 마세요

운명처럼 스쳐간 내 사랑 이 아린 추억의 길속에서 분홍빛 아련한 미소가 되어 이 가슴에 피어난 여인아 나의 일편단심 코스모스 여인 찬바람 불 때까지 그 자리에 꽃 진 자리엔 눈물이 맺히네 천리 길을 걸어온 이 순정 칠흑 같은 밤 달빛에 기대어 가슴에 피고 지는 그리움의 꽃 어디에 있나 나의 꽃 같은 사람 코스모스 피면 다시 만나요 바람 따라 떠도는 나의 연가 내 맘은 오직 당신 하나인데 보고 싶어서 하늘만 보네 돌아와요 나의 사랑아 나의 일편단심 코스모스 여인 찬바람 불 때까지 그 자리에 꽃 진 자리엔 눈물이 맺히네 천리 길을 걸어온 이 순정 사랑했던 그대와 추억은 흩어지고 차가운 바람만이 나의 가슴을 적시네 코스모스 피는 날 또 다시 당신을 만날 수 있나요

달콤한 빛깔 반짝이는 순간 설탕이 녹아 하늘 아래 난간 네 손끝에서 빛나는 반짝임 그 안에 내 마음 녹아드는 힘 딸기 탕후루 너와 함께라면 세상은 달콤한 마법 속에 잠겨 한 입 베어 물면 사랑이 퍼져 네 미소와 함께 반짝이는 열매 손가락 끝에 붙은 설탕 조각 입가에 남은 달콤한 너의 낙 작은 한 입에 담긴 이 행복 나를 웃게 하는 네 손길의 폭 딸기 탕후루 너와 함께라면 세상은 달콤한 마법 속에 잠겨 한 입 베어 물면 사랑이 퍼져 네 미소와 함께 반짝이는 열매 사랑은 녹아든 설탕 같아 순간의 찬란함을 담은 꿈 같아 우린 이 달콤함에 빠져 살아 탕후루처럼 빛나는 순간 따라 딸기 탕후루 너와 함께라면 세상은 달콤한 마법 속에 잠겨 한 입 베어 물면 사랑이 퍼져 네 미소와 함께 반짝이는 열매 이 달콤함이 영원할 순 없겠지만 우리 사랑은 식지 않으리 추억의 조각은 가슴에 남아 네가 준 행복은 나의 보물

내 사랑을 아시 나요 연분홍 눈 내리던 그 봄날 분홍빛 사랑에 아련한 추억 흩날리는 꽃잎 같은 슬픈 인연 나의 일편단심 벚꽃 같은 사랑 시린 바람 불어 꽃잎 흩날려도 꽃 진 자리엔 아련한 눈물 맺히네 덧없이 짧았던 하룻밤의 꿈 따스한 봄날 아지랑이 피듯 이 가슴에 피고 지는 당신의 얼굴 어디에 있나요 나의 꽃 같은 사람아 벚꽃 피면 다시 만날 수 있나요 나의 일편단심 벚꽃 같은 사랑 시린 바람 불어 꽃잎 흩날려도 꽃 진 자리엔 아련한 눈물 맺히네 덧없이 짧았던 하룻밤의 꿈 무상한 봄날처럼 짧았던 인연 흩날린 꽃잎은 붙잡을 수 없네 그대 향기만 내 가슴에 남아 아아, 아 그리워 눈물 짓 네 연분홍 눈 내리던 그 봄날처럼 사랑 다시 피면 돌아와 주오 이 순정은 영원하리니 부디 나의 품에 돌아 오세요

가을에 듣기 좋은 트로트 연속 | 뮤직 7080 ai 트로트   1. 그대와의 블루스 2. 꽃가마 타던 날 3. 눈물 많은 꼬마 도련님 4. 늦지 않았어요 5. 달빛 사랑 노래 6. 당신 밖에 몰라요 7. 당신은 몰라요 8. 당신의 미소 9. 몰라요 몰라요 10.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 11. 바람 꽃 12 세월의 설움 13. 소주 한잔에 오늘을 묻는다 14. 소쩍새도 우는 밤 15. 슬픈기도 16. 어머니의 자반 고등어 17. 여자를 울리는 남자 18. 은하수를 건너 19. 인연 20. 잊어버린 사랑 21. 철부지 내 사랑 22. 한여름 밤의 꿈 23. 헤어진 그날

살며시 당신을 비추는 나의 마음 밤하늘 달빛처럼 조용히 내려앉아 아는 듯 모르는 듯 하늘만 바라보네 그대 향한 그리움 홀로 키우며 바로 옆에 있는데 알지 못하는 당신 야속하지만 나는 그대만 바라보네 달빛 아래 맴도는 나의 사랑은 언제 쯤 그대 마음에 닿을 수 있을까 스쳐 지나가는 그대 작은 미소에 온종일 내 마음은 설레는데 무심한 표정 속에 감춰진 당신의 진심은 어디 쯤 머물고 있을까 바로 옆에 있는데 알지 못하는 당신 야속하지만 나는 그대만 바라보네 달빛 아래 맴도는 나의 사랑은 언제 쯤 그대 마음에 닿을 수 있을까 시간이 흘러 이 밤이 깊어가도 내 마음은 늘 그대 곁에 머물러 언젠가 당신도 이 마음 알아주기를 소리 없이 간절히 기도하네 달빛 아래 홀로 피어나는 사랑 노래 그대에게 들릴 때까지 기다릴 거예요

철없던 어린 시절 곱디고운 어머니 연탄불 석쇠에 맛난 자반고등어 구수한 냄새가 온 집안 가득 그때 그 시절이 눈앞에 선하네 아, 어머니의 자반고등어 내 사랑아 아버지의 따스한 손길 잊을 수 없네 내 작은 입에 들어가는 게 이쁘다며 웃으시던 얼굴, 영원한 내 추억 아버지는 드시지 않고 뼈 발라 내 숟가락에 올려주시던 정 어머니는 자꾸만 눈 찡긋했지만 나는 모른 척하고 받아 먹었네 아, 어머니의 자반고등어 내 사랑아 아버지의 따스한 손길 잊을 수 없네 내 작은 입에 들어가는 게 이쁘다시며 웃으시던 얼굴, 영원한 내 추억 세월은 흘러도 변치 않는 사랑 그리움만 쌓여 가슴 저미네 다시 한번 맛보고 싶은 그 맛 어머니의 자반고등어, 아버지의 사랑 어머니의 자반고등어, 나의 전부였던 추억 내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 숨 쉬리 사랑해요 사랑해요 나의 부모님 영원히 잊지 못할, 어머니의 자반고등어

구름 한 조각도 쉬어 넘는 고개 첩첩 산중에 나 홀로 서네 눈에 밟히는 아버지 뒷모습 주름진 손에 눈물 한 방울 아버지, 내 잊지 못할 아버지 이 길 떠나면 언제 다시 보리 소쩍새도 울고 가는 이별길 하늘만 보며 나 홀로 가네 새 옷 입고 꽃단장 했지만 가슴은 찢어질 듯 시려와 아버지 사랑 외길만 걸었네 이제는 홀로 걷게 하시네 아버지, 내 잊지 못할 아버지 이 길 떠나면 언제 다시 보리 소쩍새도 울고 가는 이별길 하늘만 보며 나 홀로 가네 바람에 실어 보내는 내 사랑 산이 깊어 닿을 수 없나 아아, 아버지, 아버지 애끊는 마음 어이하리 아버지, 내 잊지 못할 아버지 이 길 떠나면 언제 다시 보리 소쩍새도 울고 가는 이별길 하늘만 보며 나 홀로 가네

어색한 그대 모습, 조심스러운 말 나를 보며 망설이는 그대 마음 알아요 수줍게 건네려다 움켜쥔 그 손 숨겨둔 그대의 진심을 보여줘요 늦지 않았어요, 내게로 와요 가슴 뛰는 그대 마음 숨기려 하지 마 나도 그대를 기다리고 있었죠 이제 우리 사랑 시작해요, 늦지 않았어요 매일 밤 꿈속에서 그려왔던 사람 그대란 걸 처음부터 알았죠 사랑의 노래가 흘러나오는 밤 오늘 밤은 그대 품에 안기고 싶어요 늦지 않았어요, 내게로 와요 가슴 뛰는 그대 마음 숨기려 하지 마 나도 그대를 기다리고 있었죠 이제 우리 사랑 시작해요, 늦지 않았어요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을 사랑 우리만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밤 망설이지 말고 용기를 내줘요 나도 그대만을 사랑하고 있어요 늦지 않았어요 늦지 않았어요, 내 사랑 사랑한다 말해줘요 이제 시작해요, 우리 사랑

사랑을 아냐고요? 아니 몰라요 몰라요 이별을 아냐고요? 아니 몰라요 몰라요 세상을 아냐고요? 그것도 몰라요 몰라요 하지만 저는 그대를 알고 있어요 몰라요 몰라요 정말 몰라요 내 마음이 왜 이리 설레는지 그대만 아는 비밀 내게도 알려줘요 나만 빼고 모두 아는 짝사랑인가요? 알쏭달쏭 내 마음 몰라요! 어린 시절 다정한 목소리로 내 마음 두근거리게 했던 그대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마음은 이게 대체 무슨 감정인 건가요? 하지만 저는 그대를 알고 있어요 몰라요 몰라요 정말 몰라요 내 마음이 왜 이리 설레는지 그대만 아는 비밀 내게도 알려줘요 나만 빼고 모두 아는 짝사랑인가요? 알쏭달쏭 내 마음 몰라요! 세상만사 다 복잡하지만 그대 생각만 하면 웃음이 나요 언젠간 나도 알게 되겠죠 그때쯤엔 그대 곁에 있을까? 몰라요 몰라요 정말 몰라요 내 마음이 왜 이리 설레는지 그대만 아는 비밀 내게도 알려줘요 나만 빼고 모두 아는 짝사랑인가요? 알쏭달쏭 내 마음 몰라요!

뜨거운 여름 밤 별 헤던 날 꿈처럼 그대 내게 다가와 속삭이던 달콤한 그 말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데 한여름 밤의 꿈, 아련한 추억 짧았지만 영원 같던 사랑 슬픈 마음도 달콤한 그리움에 오늘도 그댈 그려보네 아침 해 뜨면 사라질까 봐 애써 붙잡고 싶던 시간 어제처럼 그대 내 곁에 꿈이라면 깨고 싶지 않아 한여름 밤의 꿈, 아련한 추억 짧았지만 영원 같던 사랑 슬픈 마음도 달콤한 그리움에 오늘도 그댈 그려보네 다시는 못 볼지라도 괜찮아 내 맘속엔 그대뿐이니 긴 기다림 속에서도 사랑은 늘 피어나네 한여름 밤의 꿈, 아련한 추억 짧았지만 영원 같던 사랑 슬픈 마음도 달콤한 그리움에 오늘도 그댈 그려보네

포근했던 당신의 품 안에서 잠 못 이루는 이 밤, 당신은 몰라요 사소한 투정이 끝내 왜 이리 아픈 눈물이 되었을까 두 눈엔 늘 사랑 담겼는데 내 서툰 마음을, 당신은 몰라요 따스한 말 한마디가 그토록 어려워 가슴만 시려요 아아, 내 깊은 맘 당신은 몰라요 꽃처럼 피어난 사랑 왜 이리 애틋한지 흐르는 세월 속 함께 했던 시간 내 사랑은 오직 그대뿐인데, 당신은 몰라요 함께 거닐던 길목에 피었던 장미꽃이 시들어, 당신은 몰라요 달콤했던 우리 작은 추억도 이젠 아련한 그리움 되어가네 어색한 침묵 속에 멀어져도 밤마다 그대 이름 속삭이는 걸, 당신은 몰라요 다시 돌아와 줄까, 간절한 기다림 이 모든 마음을, 당신은 몰라요 아아, 내 깊은 맘 당신은 몰라요 꽃처럼 피어난 사랑 왜 이리 애틋한지 흐르는 세월 속 함께 했던 시간 내 사랑은 오직 그대뿐인데, 당신은 몰라요

내게 잠시 머물다 사라져 버린 인연이여 그대 향기에 물들 무렵 어느새 내 곁을 떠나 야속한 바람 되어 사라진 그대 내 가슴에 아린 흔적만 남기고 바람 불면 잠시 머물다 떠나는 야속한 바람 같은 그대 작은 추억도 없이 내 마음 가져간 사랑이여 사랑보다 아린 것이 미련이라 했나요 이제 내게 남은 건 한숨뿐이네 가슴에 묻었던 행복한 기억마저 이젠 덧없는 미련이 되었네 내 가슴에 아린 흔적만 남기고 바람 불면 잠시 머물다 떠나는 야속한 바람 같은 그대 작은 추억도 없이 내 마음 가져간 사랑이여 다시 그대라는 바람이 내게 불어 올까 부질없는 줄 알면서도 기다리고 또 기다리며 그대라는 꿈을 꾸네 바람 꽃이여, 나의 유일한 사랑이여 언젠가 다시 만날 그날까지 내 마음속에 살아 숨 쉬어라 영원히 시들지 않는 꽃처럼 아아~

저 멀리 깜빡이는 별빛을 보며 그대 생각에 잠 못 이루는 밤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라 믿었건만 어쩌다 이리도 애가 타는지 은하수를 건너 그대에게 갈까 수많은 사연 품고 떠도는 내 맘 잡은 손 놓지 말아요, 맹세했던 사랑 강물처럼 흐르는 정으로 살아요 궂은비 내려도 바람이 불어도 내 사랑 그대는 변함없으니 세월의 강 건너 함께 가자던 그 약속 잊지 마오, 내 사랑아 은하수를 건너 그대에게 갈까 수많은 사연 품고 떠도는 내 마음 잡은 손 놓지 말아요, 맹세했던 사랑 강물처럼 흐르는 정으로 살아요 때로는 서럽고 눈물도 흘렸지만 그대 있어 견딜 수 있었소 내 남은 생 다 바쳐 사랑할 사람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은하수를 건너 그대와 나 영원히 우리 변치 않을 사랑 은하수를 건너

살아생전 이 길 위에서 수많은 사람과 스쳐 지나네 어떤 인연은 꽃처럼 피었고 어떤 인연은 바람처럼 갔네 잠시 스치는 인연이라지만 가슴에 남아 아련한 그리움 붙잡을 수 없어 아쉬운 발걸음 오늘도 못 잊어 돌아보네 정 주고 마음 줬던 그 얼굴 이제는 사진 속에만 있네 세월의 강물에 떠내려가도 내 마음속엔 그대로 남아 잠시 스치는 인연이라지만 가슴에 남아 아련한 그리움 붙잡을 수 없어 아쉬운 발걸음 오늘도 못 잊어 돌아보네 만남과 이별은 숙명인가요 떠나간 인연들 부디 편안하길 내 삶의 길 위에서 잠시 스치는 인연이여... 고맙고 미안합니다... 다음 생에는 오래도록... 함께 할 수 있기를...

세상에서 제일 한심한 남자 자기 여자를 울리는 남자 억울한 일이 많다 해도 그 눈물 닦아줘야 하는 사람 남자의 어깨는 무겁다 하지만 그 무게로 사랑을 안아야 해 비바람 몰아쳐도 끝까지 지켜야 할 건 그녀의 미소 눈물로 얼룩진 그녀의 얼굴 남자의 손길로 닦아줘야 해 힘들다 말하지 말고 사랑을 가슴에 새겨 누군가를 울리는 삶이 아닌 웃음으로 채우는 길을 가야 비록 세상이 등을 돌려도 사랑만은 절대 놓지 않아 눈물이 흘러도 안아주고 가슴으로 품어야 진짜 남자 억울함이 목을 조여도 사랑을 놓치면 다 잃은 거야 눈물로 얼룩진 그녀의 얼굴 남자의 손길로 닦아줘야 해 힘들다 말하지 말고 사랑을 가슴에 새겨

1분 남았대요, 시간이 다 됐대요 하고픈 말 있으면 어서 하래요 이대로 가면 정말 남이 되는데 기다릴까요, 말까요, 어찌 할까요 아~ 1분 남았어, 가슴이 터질 듯 돌아서는 그대 잡아야 하나요 인생길 홀로 가야 할 이 밤 내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네 그대와 함께 웃던 지난 날 어디로 갔나 꿈만 같아라 텅 빈 가슴 안고 돌아서려니 미련이 발목을 잡네요 아~ 1분 남았어, 가슴이 터질 듯 돌아서는 그대 잡아야 하나요 인생길 홀로 가야 할 이 밤 내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네 붙잡고 싶지만 용기가 없어 차마 말 못 할 이 내 마음 마지막까지 그대만 바라보네 사랑해요, 이 한마디... 아~ 1분 남았어, 가슴이 터질 듯 돌아서는 그대 잡아야 하나요 인생길 홀로 가야 할 이 밤 내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네 1분, 1분, 야속한 시간아 이대로 영영 남이 되나요 그대여, 부디 행복하소서 내 사랑, 잘 가세요...

이 세상 세월 흐름 그 누가 거스를까 정처 없는 나그네 길, 바람에 맡기네 넓은 하늘 구름처럼 흘러가는 인생 하늘 아래 한 점 먼지보다 작은 것을 이 세상 살다 보면 억울한 사연 누군들 없으리오, 가슴 아픈 이야기 하나하나 뒤돌아 보면 보잘것없는데 그리 서러워 눈물 짓네, 당신은 몰라요 아아, 세월의 설움은 흐르는 강물 꽃잎 지듯 스쳐 가는 인생인가요 덧없는 이 세상 허무한 사랑 가슴에 맺힌 한, 바람에 실어 보내네 어제 일 같던 추억 아련히 멀어지고 덧없이 흘러가는 꿈같은 세월 돌아보면 그리운 날들 속에서 외로이 홀로 남아 탄식하네 아무리 애써도 잡을 수 없는 시간 눈물 속에 웃음 속에 그렇게 가네 하늘 아래 작은 존재 무얼 바랄까 그저 흘러갈 뿐, 세월의 설움이여 아아, 세월의 설움은 흐르는 강물 꽃잎 지듯 스쳐 가는 인생인가요 덧없는 이 세상 허무한 사랑 가슴에 맺힌 한, 바람에 실어 보내네

밤하늘 별이 나를 비추고 기억의 조각들 속에 서성이고 텅 빈 잔 속 소주 한 모금 너의 이름이 술처럼 번지네 바람은 차갑고 마음은 더 추워 네가 없는 세상은 무너져 이 잔을 비우며 널 떠올려 잊으려 해도 더 선명해져 소주 한잔에 담긴 내 아픔 네 기억은 불꽃처럼 타오르네 이 슬픔도 언젠가 사라질까 소주 한잔에 오늘을 묻는다 거리의 불빛이 눈물을 삼키고 흐릿한 기억 속 네가 웃고 있어 어디선가 넌 행복하길 빌어 하지만 내 맘은 아직 너를 불러 이 잔을 비우면 다 괜찮아질까 네 흔적은 여전히 내 맘을 감싸 어두운 밤에 홀로 취한 나 소주 한잔에 추억을 삼킨다 소주 한잔에 담긴 내 아픔 네 기억은 불꽃처럼 타오르네 이 슬픔도 언젠가 사라질까 소주 한잔에 오늘을 묻는다

덧없이 흘러간 세월 속에 내 모습도 내 마음도 한순간에 흘러갔네 잡을 수 없는 시간 아쉬움만 쌓여도 가슴 한켠 작은 바램 피어나네 나의 작은 소망 하늘에 닿아서 눈물이 사랑으로 변하게 하소서 오늘도 작은 행복에 감사하며 이 밤을 지새우니 기도하는 마음뿐 어릴 적 꿈꾸던 화려한 세상은 바람처럼 스쳐 간 아련한 추억 세상살이 힘겨워 지칠 때도 많지만 그래도 포기 못할 꿈 하나 품었네 나의 작은 소망 하늘에 닿아서 눈물이 사랑으로 변하게 하소서 오늘도 작은 행복에 감사하며 이 밤을 지새우니 기도하는 마음뿐 가끔은 외로워 눈물짓지만 희망이란 등불 꺼지지 않네 이 못난 세상에 빛이 되어주소서 나의 작은 소망 하늘에 닿아서 눈물이 사랑으로 변하게 하소서 오늘도 작은 행복에 감사하며 이 밤을 지새우니 기도하는 마음뿐

덧없이 흐른 세월, 엇갈린 마음 뒤늦은 후회만 가슴에 사무치네 어리석은 고집에 외면했던 당신 이젠 눈물만이 그대를 부르네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그대여 아픈 상처만 남긴 못난 이 사람 되돌릴 수 없어도 후회는 없어요 영원히 기억할 나의 마지막 사랑 차가운 비 되어 내 마음 적시고 잊으려 애써도 지울 수 없는 그림자 밤하늘 별처럼 멀어진 그대 향기 애달픈 그리움에 잠 못 드는 밤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그대여 아픈 상처만 남긴 못난 이 사람 되돌릴 수 없어도 후회는 없어요 영원히 기억할 나의 마지막 사랑 세상 끝 어디라도 그대 행복하길 내 모든 소망 다 바쳐 빌어줄게요 남아있는 미련은 내가 안고 가리니 부디 평안하길, 나의 유일한 사람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전부였던 당신 내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 숨 쉴 그대 잘 가요, 나의 아픈 인연이여 그래도 사랑했네,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

찬 바람 불어와 가슴을 스치면 어김없이 떠오르는 그대 얼굴 남들은 잊으라 내게 말하지만 어쩌죠 난 당신밖에 몰라요 이별의 아픈 상처 다시 사랑으로 보듬어 주세요 어쩌죠 난 당신밖에 몰라요 당신이 내게 준 이 아픔 언젠가는 잊는다는 그 한마디 어쩌죠 난 당신만 사랑하는데 하루를 살아도 천년을 살아도 내 마음은 온통 당신뿐인데 흩어진 추억만 애타게 붙잡고 눈물로 밤을 지새우네요 이별의 아픈 상처 다시 사랑으로 보듬어 주세요 어쩌죠 난 당신밖에 몰라요 당신이 내게 준 이 아픔 언젠가는 잊는다는 그 한마디 어쩌죠 난 당신만 사랑하는데 돌아선 그대 마음 붙잡을 수 없어도 내 마지막 사랑은 오직 당신뿐이라고 이별의 아픈 상처 평생 안고 가리라 어쩌죠 난 당신밖에 몰라요 영원히 당신만 사랑합니다

사랑은 내게 없는 줄 알았네 추억 또한 아득하다 여겼지 메마른 가슴 부여안고 홀로 설 줄만 알았던 세월 빛바랜 기억을 더듬어 보니 낡은 사진 속에 내가 웃고 있네 아, 한때는 눈부신 순간들이 내 삶에 스며 있었음을 잊어버린 사랑, 어찌 놓쳤을까 가슴에 새긴 미련만 남았나 어리석은 회한이 가득한데 돌아갈 수 없는 그 시간의 강 밤하늘 별을 헤다 문득 아련히 떠오른 그대의 모습 따스했던 눈빛과 미소가 흐릿한 향기처럼 스쳐 가네 오래된 편지 다시 펼쳐보니 풋풋했던 설렘 고스란히 담겼네 왜 그때는 깨닫지 못했을까 소중한 그대를 잃었던 순간 잊어버린 사랑, 어찌 놓쳤을까 가슴에 새긴 미련만 남았나 어리석은 회한이 가득한데 돌아갈 수 없는 그 시간의 강 되돌릴 수 없는 흐르는 날들이지만 이제는 원망 대신 추억하려네 아름다웠던 그 모든 순간들 내 마음에 영원히 간직하리 잊어버린 사랑, 이제야 알아요 내 삶의 가장 찬란한 기억 미련 없이 보내줘야 하는데 이 밤, 아련한 눈물이 흐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