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9일 화요일

잘못 선택한 사랑 "불량감자"


어쩌다 내게 왔나, 불량감자 (어머나~) 겉모습은 멀쩡한데 속은 텅 비었네 (흐규흐규~) 사랑인 줄 알았지, 내 인생의 운명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불량감자였네 (아이쿠야!) 어쩜, 잘못 골랐나 봐 (흥~) 내 인생에 웬 불량감자야 (이이잉~) 다신 안 속을 거야, 나 이만 갈래 잘 가요, 나의 불량감자 (짜라라!) 전화하면 맨날 바쁘대 (정말~?) 밥 한 끼도 사기 힘들어 (치사해~) 어쩌다 한 번 만나면 핸드폰만 보고 있네 (아이고~) 어쩜, 잘못 골랐나 봐 (흥~) 내 인생에 웬 불량감자야 (이이잉~) 다신 안 속을 거야, 나 이만 갈래 잘 가요, 나의 불량감자 (짜라라!) 자기 얘기만 해, 내 말은 듣지도 않아 (흥~) 허풍만 잔뜩, 속 빈 강정이었네 (세상에나~) 반짝이는 줄 알았네, 값싼 유리 조각 불량감자, 너는 역시 불량품이었네 사랑인 줄 알았지 내게 온 운명인 줄 알았지 이제 보니 아니었네 나 이만 정말 간다 (간다!) 불량감자 이제는 안녕 잘 가요, 내 인생의 불량감자 (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