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머니

환하게 피어난 줄 알았지 내 맘속에 사랑이란 꽃 어쩌다 뚝 떨어진 눈물에 꽃잎처럼 시들어가네 사랑은 눈물꽃인가 봐 아름답지만 슬픈 이야기 달콤한 향기 스쳐 가도 아련한 아픔만 남기네 수줍게 건네던 첫 고백 그때는 몰랐지 이별이란 걸 눈물 젖은 밤을 지새우며 추억만 자꾸 되감아 보네 사랑은 눈물꽃인가 봐 아름답지만 슬픈 이야기 달콤한 향기 스쳐 가도 아련한 아픔만 남기네 다시는 사랑 안 한다 다짐해도 가슴 한켠에 잊혀지지 않아 그래도 언젠가는 다시 필 거야 더 예쁜 사랑 찾아올 거야 사랑은 눈물꽃인가 봐 아름답지만 슬픈 이야기 달콤한 향기 스쳐 가도 아련한 아픔만 남기네

내 가슴에 사랑 꽃 피었네 살포시 내게 다가온 사랑아 이 밤 당신 미소 볼 수 있다면 이 밤이 영원해도 나는 좋아요 꿈일지라도 좋아요 깨지 않을 꿈 하루하루 당신 곁에 함께 있다면 아침 이슬처럼 사라질 사랑이라도 이대로 머물러 나를 안아 주세요 흐르는 세월 속에 잊힐까 두려워 못 잡을 사랑일까 애만 태우네 한 순간의 행복이라도 괜찮아요 당신 눈빛 속에 나를 담아주세요 꿈일지라도 좋아요 깨지 않을 꿈 하루하루 당신 곁에 함께 있다면 아침 이슬처럼 사라질 사랑이라도 이대로 머물러 나를 안아 주세요 혹여나 눈 감으면 사라질까 봐 가슴 졸이며 지새는 이 깊은 밤 내 삶의 전부 오직 당신이라서 아아아 나는 정말 행복 합니다 나는 영원히 영원토록 바보처럼 오직 당신만을 사랑하는 내 모습 이 꿈에서 깨지 않게 해주세요 영원한 나의 사랑이여

눈물을 벗 삼아 지나온 세월 새벽녘부터 밤 별 헤일 때까지 고된 시집살이에 눈물을 훔치며 자식 보면 숙명처럼 여긴 세월아 홀연히 내 곁을 떠난 낭군님아 뒷산 고개 마루턱에 뒷모습만 아련히 통곡도 못한 채 운명이라 믿었던 세월 어느 세 나는 백발 노모가 되었소 아아아 눈물 고개의 한숨 바람처럼 떠난 님 어찌 원망 하리오 잡을 수 없는 세월의 시간 나의 가슴 속 깊은 한 숨이여 홀로 선 세월 자식의 어미로 험한 고개 짐 넘고 넘었으니 이제는 그저 덤덤한 마음뿐이네 내 인생은 눈물 고개에 묻어두었소 아아아 눈물 고개의 한숨 바람처럼 떠난 님 어찌 원망 하리오 잡을 수 없는 세월의 시간 나의 가슴 속 깊은 한 숨이여 고갯마루에 서서 옛날을 회상하네 어린 아가 안고 눈물 흘리던 그 자리 바람처럼 떠난 님, 어찌 원망 하리오 내 숙명인 것을 깨달았으니 잘 가시오

당신이 내 앞을 지나가도 나는 몰라요 내 사랑 이미 다른 사람에게 주었는걸요 혹시라도 내가 당신 앞에 멈춰 서더라도 그냥 웃으며 날 모른 척 지나가 주세요 후회는 필요 없어요 지난날의 우리 추억 서로에게 상처만 남긴 바보 같은 사랑 이었죠 흐르는 세월 속에 묻어두고 싶은데 왜 자꾸 당신은 내 앞에 나타나나요 지나가버린 사랑 돌아갈 수 없어요 이미 떠나보낸 마음 다시 잡지 않으리 당신에게 미안해서 눈물짓는 대신 나쁜 놈이라고 내게 욕해도 좋아요 이제야 비로소 사랑을 찾았는데 새로운 사랑이 내게 다가왔는데 당신의 그림자에 흔들리고 있나요 모두 잊고 이제는 행복 하세요 나도 한때는 당신밖에 몰랐지만 더 이상 그 자리에 머물 수 없어요 뜨겁게 타오르던 미련의 불씨마저 차가운 빗물처럼 스쳐 지났으니 당신이 내 앞을 지나가도 나는 몰라요 그냥 웃으며 날 모른 척 지나가 주세요 우리 사랑은 여기까지였으니 잘 가요 나의 지나가버린 사랑이여

보일 듯 말 듯 희미한 추억 꺼질 듯 내 맘에 피어난 사랑 살며시 무릎베개에 기대는 내 사랑 내 귓가에 들려오는 사랑 연가 덧없이 외로운 슬픈 이야기 노랫소리에 다시 만난 인연아 어느덧 눈을 뜨면 사라진 당신 이내 가슴엔 눈물만 흐르네 아 초롱불 사랑 너무나 짧은 인연 이별 연가에 눈시울 적시고 내 가슴 깊이 남은 당신의 흔적 오늘 밤도 홀로 눈물짓네 덧없이 외로운 슬픈 이야기 노랫소리에 다시 만난 인연 어느덧 눈을 뜨면 사라진 당신 이내 가슴엔 눈물만 흐르네 눈 뜨면 사라진 나의 사람아 찬바람 부는 텅 빈 이 자리에 슬피 울며 타오르던 내 마음처럼 가슴속 영원히 피어 있는 불빛이여 덧없이 흘러가는 이별의 시간 속에서 이 못난 사랑을 붙잡고 사네 소리쳐 불러도 대답 없는 내 사랑 부디 나를 잊지 마세요

운명처럼 스쳐간 내 사랑 이 아린 추억의 길속에서 분홍빛 아련한 미소가 되어 이 가슴에 피어난 여인아 나의 일편단심 코스모스 여인 찬바람 불 때까지 그 자리에 꽃 진 자리엔 눈물이 맺히네 천리 길을 걸어온 이 순정 칠흑 같은 밤 달빛에 기대어 가슴에 피고 지는 그리움의 꽃 어디에 있나 나의 꽃 같은 사람 코스모스 피면 다시 만나요 바람 따라 떠도는 나의 연가 내 맘은 오직 당신 하나인데 보고 싶어서 하늘만 보네 돌아와요 나의 사랑아 나의 일편단심 코스모스 여인 찬바람 불 때까지 그 자리에 꽃 진 자리엔 눈물이 맺히네 천리 길을 걸어온 이 순정 사랑했던 그대와 추억은 흩어지고 차가운 바람만이 나의 가슴을 적시네 코스모스 피는 날 또 다시 당신을 만날 수 있나요

달콤한 빛깔 반짝이는 순간 설탕이 녹아 하늘 아래 난간 네 손끝에서 빛나는 반짝임 그 안에 내 마음 녹아드는 힘 딸기 탕후루 너와 함께라면 세상은 달콤한 마법 속에 잠겨 한 입 베어 물면 사랑이 퍼져 네 미소와 함께 반짝이는 열매 손가락 끝에 붙은 설탕 조각 입가에 남은 달콤한 너의 낙 작은 한 입에 담긴 이 행복 나를 웃게 하는 네 손길의 폭 딸기 탕후루 너와 함께라면 세상은 달콤한 마법 속에 잠겨 한 입 베어 물면 사랑이 퍼져 네 미소와 함께 반짝이는 열매 사랑은 녹아든 설탕 같아 순간의 찬란함을 담은 꿈 같아 우린 이 달콤함에 빠져 살아 탕후루처럼 빛나는 순간 따라 딸기 탕후루 너와 함께라면 세상은 달콤한 마법 속에 잠겨 한 입 베어 물면 사랑이 퍼져 네 미소와 함께 반짝이는 열매 이 달콤함이 영원할 순 없겠지만 우리 사랑은 식지 않으리 추억의 조각은 가슴에 남아 네가 준 행복은 나의 보물